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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올림픽 "다들 웃을 수 있게"…태극전사 힘찬 각오

입력 2018-01-01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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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 동계올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대표팀은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입니다.

온누리 기자입니다. 
 
안방 올림픽 "다들 웃을 수 있게"…태극전사 힘찬 각오

[기자]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 쇼트트랙은 평창에서도 메달 레이스를 이끌 전망입니다.

폭발적인 스피드의 최민정과 심석희가 그 선봉에 섭니다.

둘은 올 시즌 네 차례 월드컵에서 여자부에 걸린 금메달 16개 중 10개를 나눠가졌습니다. 기세를 몰아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이상을 합작한다는 목표입니다.

설 당일엔, 스켈레톤 윤성빈의 질주가 트렉을 달굽니다.

빠른 스타트가 장기인 윤성빈은 아시아 선수 최초의 썰매 금메달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윤성빈/스켈레톤 국가대표 : 차례상 차려놓고 저희 경기 관람하실텐데 기분 좋은 명절에 기분 좋은 결과로 다들 미소 지을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대회 후반부는 스피드스케이팅이 책임집니다.

여자 500m에선 이상화가 밴쿠버, 소치에 이어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합니다.

평창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에서는 세계랭킹 1위 이승훈이 초대 챔피언을 노리고 있습니다.

우리 국가대표팀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를 따, 밴쿠버를 넘어 역대 최고 성적을 세운다는 각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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