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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교통사고 "목이 심하게 꺾여…18일 스케줄 취소"

입력 2013-07-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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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교통사고 "목이 심하게 꺾여…18일 스케줄 취소"


tvN 'SNL 코리아'에서 활약중인 방송인 서유리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서유리 소속사 측은 18일 "서유리가 교통사고로 목 부상을 당해 거동이 힘들어 스케줄을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분당 서현역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가 차량으로 귀가 중 앞서가던 버스가 도로 위 취객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었고, 버스 뒤를 딸아가던 서유리의 차량 역시 이를 급히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소속사 측은 "골절은 아니지만 엑스레이 상으로 목이 심하게 꺾였다"고 말하며 "지금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라 스케줄을 취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서유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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