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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골키퍼 5위"…'조현우 효과'에 대구FC 관중 9배↑

입력 2018-07-09 21:53 수정 2018-07-10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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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로 기억되는 축구. 그런데 이번 월드컵은 골잡이보다 골키퍼들이 강렬합니다. 우리 축구의 조현우 선수도 그렇지요. 조현우를 보러 가는 프로축구 관중이 많아졌습니다. 해외 언론에서도 여전히 조현우를 '월드컵 최고의 발견'이라며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조현우가 몸을 날려 서울 박주영의 중거리슛을 막아냅니다.

2골이나 내줬지만 대형 걸개에 포스터까지 등장했습니다.

조현우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팬들과 손을 마주치며 늦게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1만 3000명의 관중, 대구를 찾은 축구팬은 월드컵 직전보다 9배가 늘었습니다.

월드컵에서는 3경기만 뛰고 돌아왔지만 해외 언론도 여전히 조현우를 주목합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다섯 번째로 뛰어난 수문장으로 선정했고, 무명에서 스타로 뛰어오른 베스트11에 끼워넣기도 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는 유독 골키퍼들의 이야기가 눈길을 끕니다.

24살의 잉글랜드 픽퍼드는 하부리그에서 시작해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성공시대를 썼습니다.

34살의 크로아티아 수바시치는 뒤늦게 주전 장갑을 꼈지만 2경기 연속 승부차기 승리를 선물했습니다.

우리 축구가 독일을 이겼던 드라마처럼 이변이 많아지면서 골을 막아서며 승리를 지켜내는 수문장들의 선방도 돋보입니다.

(영상디자인 :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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