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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패러디'도 속출…검색어 '기성용'도 이겼다

입력 2013-05-10 21:20 수정 2013-05-1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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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패러디'도 속출…검색어 '기성용'도 이겼다


'성추행 혐의'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전격 경질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누리꾼들의 풍자 게시물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10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윤 전대변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는 모습을 합성한 게시물까지 등장했다.

또한 박 대통령이, 대통령 후보 당시 주장한 성폭력 범죄자에 대한 처벌 강화로 즉각적인 단죄와 범죄예방 차원에서 '화학적 거세'에 찬성하는 모습, 아동 성범죄와 강력 범죄에 관해 "사형까지 포함해서 아주 강력한 엄벌에 처해야 된다"는 과거 발언 등이 새삼 주목받으며 비난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윤 전 대변인의 사건으로 남양유업에 대한 비난 여론이 상대적으로 수그러들었다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패러디물을 만들어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남양유업 임직원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사진에 "남양직원 일동 윤창중씨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싣기도 했다.

이같은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윤창중 패러디물 기막히다", "합성사진 너무 정교해서 깜짝 놀랐네" 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0일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는 '윤창중'이라는 검색 키워드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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