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찰, 이재명 신체도 압수수색 "점 때문 아냐"경찰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신체와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성남시장 재임 시절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 또 지난 6월 지방선거 기간에 이런 의혹을 부인한 혐의와 관련한 것입니다. 경찰은 일단 이번 압수수색이 김부선씨와 관련된 '여배우 스캔들'과는 관계가 없다고 했습니다.
2. 법사위, 문 대통령 '강정 주민 사면' 발언 공방국정감사 사흘째, 오늘(12일) 법무부 국감장에서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의 '강정마을 주민 사면 검토' 발언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재판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법무부장관의 입장 표명을 요구했고, 여당 의원들이 이에 항의하며 국감이 한때 정회됐습니다.
3. 드루킹 "특검이 회유해 노회찬 관련 허위 자백" 댓글조작 사건 주범으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씨가 한 말입니다. 허익범 특검팀이 회유해서 고 노회찬 전 의원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줬다고 허위로 자백했다는 주장입니다. 특검팀은 '드루킹이 특검 수사를 뭉개려는 전략'이라며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