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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범죄 단속에 불만…'경찰서 분신'

입력 2016-10-09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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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범죄 단속에 불만…'경찰서 분신'

30대 남성이 경범죄 단속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에서 분신해 이 남성과 경찰 한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9일) 오전 8시 40분쯤, 38살 양모씨는 몸에 시너를 뿌린 뒤 경기 수원 남부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양씨는 3도 화상을 입었고, 이를 말리던 경찰관도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2. 대법원 '김영란법 과태료 재판' 지침

김영란법을 위반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더라도 소속 기관이 법원에 이를 통보하지 않으면 처벌받지 않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은 김영란법 과태료 재판 안내자료를 내고, 소속 기관의 법원 통보가 있어야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징역과 벌금형 등의 처벌은 기존 형사사건과 마찬가지로 검찰의 기소로 재판이 시작됩니다.

3. '강남 재건축' 3.3㎡당 4천만원 돌파

저금리 여파로 서울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평균 가격이 4천만원을 넘어섰습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강남 3구 재건축 아파트 값은 3.3㎡당 평균 4천12만원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2006년 말에 비해 377만원 올랐습니다.

4. 뉴욕 부근서 또 열차사고…30여명 부상

미국 뉴욕 롱아일랜드에서 열차 탈선 사고로 30여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젯밤 9시쯤, 맨해튼에서 서쪽으로 30km 떨어진 롱아일랜드 뉴하이드 파크 부근을 지나던 통근열차가 선로를 이탈했습니다. 사고 열차는 선로에 서있던 작업 열차와 충돌해 탈선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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