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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떠내려간 암소, 55㎞ 떨어진 무인도에서 발견

입력 2020-08-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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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하류와 이어지는 경남 남해의 무인도 난초섬에서 12일 오전 암소 한 마리가 발견됐습니다.

지난 8일 집중호우 때 섬진강 상류인 전남 구례군 축산단지에서 급류에 휩쓸려 55㎞를 떠내려온 것입니다.

암소는 현재 임신 4개월로 남해군 관계자들은 바지선과 어선 등을 동원해 암소를 육지로 데려왔습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경남 합천군에서 떠내려간 황소가 밀양시 낙동강변에서 사흘 만에 발견돼 주인에게 넘겨졌습니다.

(화면출처 : 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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