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62년차'예능 대상' 출신 사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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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62년차'예능 대상' 출신 사부 등장

입력 2018-1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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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상' 사부님이 등장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를 만나러 대학로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대학로에 도착한 이승기·이상윤·육성재·양세형에게 제작진은 "사부님께서 리허설을 보면서 기다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수많은 배우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는 '연기 대부'답게 사부는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내뿜으며 연습 중이었다. 멤버들은 무려 연기 경력 62년 차인 베테랑 사부의 연기에 푹 빠져들었다.

사부는 '예능 대상' 수상자답게 '야동' 보는 표정마저 리얼하게 표현해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사부님의 리얼한 가르침에 감명받은 멤버들도 저마다 '야동' 보는 표정을 재연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6일 오후 6시 2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