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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자진퇴교' 이규한, 김영철 한마디에 오열

입력 2015-06-0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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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자진퇴교' 이규한, 김영철 한마디에 오열


'진짜사나이' 이규한이 결국 자진퇴교를 결정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일밤 2부-진짜사나이'에서는 자진퇴교를 결정하고 SSU를 떠나는 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분 숨참기'를 통과한 슬리피와 이규한은 잠영 훈련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규한은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왔다. 입으로 숨쉰다는 걸 망각하고 자꾸 코로 숨을 들이쉬게 되더라"고 말했다.

결국 이규한은 훈련 중 물 밖으로 나와 교관에게 "못하겠다"며 포기 의사를 밝혔다.

자진 퇴교의 종을 울린 이규한은 자진 퇴교 사유에 대해 "의지박약이라고 썼다. 더 참을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다"고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규한은 생활관 밖으로 나온 김영철에게 "얼른 들어가"라고 말했지만, 김영철은 "고맙고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한은 결국 눈물을 참지 못하고 오열했다. 김영철은 어린아이처럼 우는 이규한을 꼭 끌어안아줬고 "많이 못 도와준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말하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이규한은 김영철의 따뜻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 것.

사진=MBC '진짜 사나이'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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