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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타자 남기고…강정호의 피츠버그 노히트노런 '수모'

입력 2015-06-21 21:47 수정 2015-06-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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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회 투아웃까지 퍼퍽트게임이었지만 한 타자를 남기고 기록이 깨져서 노히트 노런이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기록의 희생양은 강정호 선수가 속한 피츠버그입니다.

휴일 스포츠 소식, 안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회 첫 타석에서 외야 플라이로 물러난 강정호.

이밖에 피츠버그 타자들이 워싱턴 선발투수 맥스 슈어저에게 꽁꽁 묶였습니다.

워싱턴 야수들은 호수비로 슈어저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9회 2사, 아웃카운트 하나 남았는데 몸에 맞는 공이 나옵니다.

퍼펙트 게임은 놓쳤지만, 마지막 타자를 외야 플라이로 잡고 노히트노런을 달성합니다.

초콜릿 범벅이 된 슈어저, 이보다 더 달콤할 순 없을 겁니다.

+++

2015 코파 아메리카,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100번째 A매치입니다.

전반 11분 디 마리아의 패스를 받은 이과인, 그대로 슛~ 결승골을 터뜨립니다.

아르헨티나가 초청팀 자메이카를 1대 0으로 꺾고 8강에 올랐습니다.

+++

덴마크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 옥상에 설치된 임시 다이빙대.

높이가 28m나 됩니다.

멋진 공중회전에 이은 깔끔한 입수.

절벽다이빙 최강자 영국의 게리 헌트가 우승했는데, 올 시즌 네 개 대회 연속 우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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