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비정상회담' 장위안 "장예모 감독, 자녀 3명 낳아…벌금 13억"

입력 2014-10-14 11:0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비정상회담' 장위안 "장예모 감독, 자녀 3명 낳아…벌금 13억"
'비정상회담'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자국의 산아 제한 정책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워킹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국의 다양한 출산 정책이 화제에 올랐다.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 각국이 출산 장려 정책을 펼 때 중국은 억제 정책을 편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

장위안은 "중국은 인구가 워낙 많아 한 가구당 한 아이가 원칙인데 이를 어기면 벌금을 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남 1녀를 둔 장예모 감독은 벌금을 13억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중국은 2자녀 이상에 벌금을 부여 한 것. 이 같은 산아 제한 정책은 2013년부터 외동끼리 부부인 경우 2자녀까지 가능한 것으로 완화됐다.

한 명을 낳으려고 했지만 쌍둥이일 경우엔 어떻게 될까? 장위안은 "쌍둥이는 괜찮다. 출산이 2번 이상일 경우에 문제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아 제한 정책이 없었다면 중국의 인구가 20억이 될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비정상회담' 패널들, 영화 '컬러풀 웨딩즈'를 만나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워킹맘이었던 어머니 이야기에 눈물 '비정상회담' 성시경 "군대서 어머니 편지 읽고 울컥" '비정상회담' 에네스 vs 알베르토, 무슨 주제로 대결구도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