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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사진 논란 심재철, "부적절한 처신" 공식사과

입력 2013-03-28 08:46

국회 윤리특위원직 사퇴, 당 최고위원직은 언급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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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특위원직 사퇴, 당 최고위원직은 언급없어


누드사진 논란 심재철, "부적절한 처신" 공식사과

누드사진 '논란'을 일으킨 새누리당 심재철 최고위원이 28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국회 윤리특위원직은 사퇴 의사를 밝혔지만, 새누리당 최고위원직의 경우 언급이 없어 야당의 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 의원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유나 경위가 어떻든 잘못된 행동이었기에 유구무언"이라며 "그동안 저의 과오에 대한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책임지는 도리를 다하기 위해 국회윤리특위원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의 비판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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