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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고 임세원 교수 의사자 불인정 유지

입력 2020-01-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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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남 나주 외국 식료품 가게 화재

오늘(20일) 새벽 0시 반쯤 전남 나주시의 한 외국 식료품 가게에서 불이 났습니다. 3시간 만에 불이 꺼졌는데 목조 한옥 건물이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가게가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2. 소방현장 안전관리 전담 상설 배치

한해 500명 넘는 소방관이 안전 사고를 당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관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됐습니다. 앞으로 소방 활동 현장에는 안전 관리 전담 인력이 항상 배치되고 소방관이 사고를 당했을 때 투입되는 신속 구조팀도 만들어집니다.

3. 고 임세원 교수 의사자 불인정 유지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임세원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의사자로 인정할지 정부가 다시 심사를 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6월 심사에서는 의사자로 인정되지 않아 유족이 이의 신청을 했습니다. 이번 재심사에서는 의사자로 인정할 만한 새로운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서 결정이 유보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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