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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부동산 탈세는 인정"…나머지 의혹 일절 부인

입력 2017-09-11 14:53

김이수 임명동의안 본회의 상정…국민의당 표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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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수 임명동의안 본회의 상정…국민의당 표가 변수

[앵커]

그럼 첫 소식은 국회를 연결합니다.

박병현 기자, 박성진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열리고 있지 않습니까.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서 질문이 쏟아졌죠?

[기자]

그렇습니다. 그동안 박 후보자에 대해 불거진 의혹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아파트 분양권 다운계약서, 뉴라이트 역사관, 논문 중복 게재 문제 등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 후보자는 "국민 여러분께 정중히 사과한다"면서 "부동산 탈세는 인정하지만 나머지 의혹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은 2015년, 박 후보자의 부인이 포항의 한 아파트 분양권을 사면서 프리미엄 시세를 낮게 신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이 점을 인정했지만, 포항공대 세미나에 변희재씨를 초청한 것에 대해서는 "초청한 건 아니고 연결만 했을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앵커]

박 후보자에 대해 가장 먼저 제기된 의혹 중 하나가 창조과학이사회 경력이 있다는 점이었죠.

[기자]

그렇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구가 6000년이란 창조과학 주장에 동의하느냐"라는 질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앙으로서 창조론을 믿고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앵커]

지금 인사청문회 외에 국회 본회의도 진행 중이지 않습니까. 조금 전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표결이 시작됐죠?

[기자]

말씀하신대로 조금 전 김이수 후보자 임명 동의안이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의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 후 정세균 국회의장의 직권상정이 이뤄진 겁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앞서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지금은 의원들의 무기명 투표가 진행중인데요.

앞서 오늘 오전 민주당,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등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김이수 후보자 표결 문제를 논의한 바 있습니다.

[앵커]

사실 이게 가장 궁금한데 통과 가능성은 어떻게 예상하고 있습니까.

[기자]

국민의당의 표가 가결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가결에 필요한 과반을 넘기 위해선 120석인 민주당, 6석인 정의당만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민의당에서 최소한 25표 이상의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데요.

무기명 투표인점을 감안하면 안정적인 인준안 가결을 위해서는 국민의당에서 30표 이상이 확보돼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하지만 집계가 끝날 때까지 결과를 쉽게 예측하기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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