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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의 뮤지션' 토마스쿡, 소극장서 관객과 호흡

입력 2016-10-31 11:09 수정 2016-10-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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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의 뮤지션' 토마스쿡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5년 만에 컴백하는 뮤지션 토마스쿡이 오는 12월 2일, 3일 양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소극장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토마스 쿡이 5년 만에 발매한 신보 '토마스쿡(THOMASCOOK)' 발매 기념으로 진행되는 단독 공연이며 '현대카드 Curated' 일환으로 진행된다.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을 만나고 싶다는 토마스 쿡의 의견으로 200 명 미만의 관객만이 입장 가능한 소극장을 선택했다.

토마스 쿡은 밴드 '마이 앤트 메리'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2011년 발매한 '저니(journey)'를 통해 어쿠스틱 팝 장르를 선보여 호평 받았다. 오는 3일 발매되는 새 앨범 또한 앨범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아 탁월한 뮤지션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토마스 쿡은 '현대카드 Curated 30 토마스 쿡'에서 새 앨범 수록곡을 정식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지정좌석으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66,000원이다. 현대카드 결제 시 20% 할인(1인 당 4매 한정) 혜택이 제공되며,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11월 4일(금) 낮 12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Curated 30 토마스 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 홈페이지(understage.hyundaicard.com)와 현대카드 페이스북(facebook.com/HyundaiCard), 트위터(@HyundaiCard) 등을 참고하면 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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