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공포부터 액션까지 볼거리 풍성…금주 주요 개봉작

입력 2014-09-12 09: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추석대목이 지나간 극장가, 이번 주엔 대형 흥행작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찾아옵니다.

개봉작 소식, 이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깐깐한 팀장에게 허술한 보고서를 제출한 신입사원 세영.

[너 지금 제정신이야? 이걸 결제해달라고 올린거야?]

팀장은 보고서를 다시 내라고 지시하고, 두 사람은 제출시간을 놓고 손가락을 건 내기를 합니다.

호러영화 '마녀'는 세영을 둘러싼 무서운 소문과 진실을 밝혀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박주희/배우 : 섬뜩한 비밀을 갖고 있는 신입사원 역을 맡았는데요. 여러 사람이 모여 있으면 분위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요.]

+++

배우 윌은 자신의 사망소식을 전하는 잘못된 뉴스를 접하고는 변장을 한 채 장례식장을 찾습니다.

자신의 빈 자리 때문에 남은 사람들이 힘들어 할 거란 예상은 빗나갔고, 주변사람들의 평가는 차갑기만 합니다.

자신의 장례식을 통해 두 번째 인생에 대한 해답을 얻어 나가는 윌의 이야기가 유쾌하면서도 담담하게 펼쳐집니다.

+++

2005년작 '씬 시티'가 속편 '씬 시티:다크 히어로의 부활'로 돌아왔습니다.

범죄가 넘치는 타락의 도시, 씬 시티를 배경으로 히어로들의 활약을 그렸습니다.

전편에서 천사로 나왔던 제시카 알바가 분노에 찬 밤의 여신으로 변신하는 등 알바, 브루스 윌리스 등 전편의 스타들이 9년 만에 재회했습니다.

관련기사

기타의 전설이 된 그, 전설의 노래 연주한다 추석 TV예능, 어르신·외국인이 꽉 잡았네 산과 바다와 빛으로 빚은 누드…글렌 데이비스 사진전 기타의 전설이 된 그, 전설의 노래 연주하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