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에이미, '죽고 싶다' 메시지 남겨…경찰 긴급 출동

입력 2014-01-20 13:46 수정 2014-01-20 13:47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에이미, '죽고 싶다' 메시지 남겨…경찰 긴급 출동


방송인 에이미가 지인에게 "죽고 싶다"는 심경을 담은 글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채널A는 20일 오전 뉴스를 통해 "에이미가 친구에게 '죽고싶다'는 문자를 보내 경찰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뉴스에 따르면 에이미는 19일 자신의 친구에게 '죽고싶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고 친구의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은 에이미의 자택으로 출동했다. 경찰은 에이미의 신변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에이미는 자신을 도운 춘천지검 소속 A검사(37)가 변호사법 위반 및 공갈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관심의 대상이 됐다.

A검사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자신이 구속 기소했던 방송인 에이미로부터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말을 듣고 성형외과 원장 최모 씨에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검사 측 변호사는 16일 서울중앙지검 전휴재 영장전담판사 심리로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A검사와 에이미가 연인 관계였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에이미 측은 A검사에게 일정 부분 도움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연인' 또는 '교제하는 사이'라는 전 검사의 주장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JTBC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