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저희가 밑줄 친 한 줄은 < "지구를 위해 10분간 소등해 주세요" > 입니다.
지구의 날 51주년을 맞아서 잠시 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적으로 소등행사가 진행됩니다. 남산타워 같은 지역 명소를 포함한 주요 건물들의 불이 잠깐 멈출 예정인데요. 청와대 역시 이 시간만큼은 경내 소등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소등 외에도 오늘 하루만큼은 한 끼 채식, 개인 컵 쓰기 등 친환경 캠페인들이 열렸는데요. 작은 행동처럼 보일지라도 작은 실천이 모여서 지구의 미래를 만드는 법이죠. 여정회 식구들도 한번 동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구 덕분에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졌다면 이제는 빈곤해진 지구를 위해서 우리가 움직일 때입니다.
오늘 정치부회의는 여기까지고요. 저희는 내일 저녁 6시 20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