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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육부에 보일러 때러"…'팀셰프' 지상렬, 어록 폭발!

입력 2018-09-14 11:18

방송: 9월 15일(토) 저녁 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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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9월 15일(토) 저녁 6시 10분

"오장육부에 보일러 때러"…'팀셰프' 지상렬, 어록 폭발!

지상렬이 특유의 화법으로 '팀셰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5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글로벌 요리 대결 프로그램 '팀셰프' 11회는 '내 친구의 식당은 어디인가'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한-태국 셰프들은 상대 팀원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해 이를 응용하는 형식의 미션을 부여받았다.

이날 스페셜 맛 평가단으로는 '신조어 자판기'으로 불리는 지상렬과 태국 활동 10년 차 한국인, 배우 지연(Gyeon)이 출연했다.

지상렬은 등장하자마자 "내가 대한민국의 '혀'준 아니겠냐"며, "이 프로그램은 방송 분위기 자체가 고급스러워서 음이온이 나오는 것 같더라. 기대된다"고 남다른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에 닉쿤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려면 나도 오늘 통역기가 필요할 것 같다"며 긴장했다. 정형돈은 "지상렬씨 출연한다는 소식에 통역사님이 당황했다고 하더라. 이 화법을 어떻게 태국 분들에게 전달할지 궁금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의 독특한 입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태국에 20차례 이상 방문했다며 '태국 음식 마니아'라고 밝힌 지상렬은 "오늘 오장육부에 보일러 좀 때야겠다"며, "태국 바닷가재는 눈이 신호등만하다" "집게가 야구선수 글러브 수준이다" 등 자신만의 표현법으로 태국 음식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MC들 역시 이에 화답하며 "태국은 바닷가재를 지팡이로 사용한다" "골프도 친다더라"고 맞장구 쳐 현장에 있는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장육부에 보일러 때러"…'팀셰프' 지상렬, 어록 폭발!

'언어유희의 귀재' 지상렬의 화법으로 완성된 글로벌 요리 대결의 생생한 현장은 15일(토)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팀셰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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