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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첫방 시청률 1.8%…시청자 호평 이어져

입력 2014-07-08 10:23 수정 2014-07-11 18:02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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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비정상회담' 첫방 시청률 1.8%…시청자 호평 이어져


'비정상회담'이 1.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1회가 1.8%(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2.8%까지 올라갔다.

이날 첫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각 출연자들의 소개, 그리고 '한국 청년의 독립'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나 샘 오취리, 이탈리아 알베르토 몬디, 벨기에 줄리안, 프랑스 로빈, 일본 테라다 타쿠야, 중국 장위안, 터키 에네스 카야, 호주 다니엘 스눅스, 영국 제임스 후퍼, 캐나다 기욤 패트리, 미국 타일러 라쉬 등 각국 청년들로 구성된 'G11'이 차례로 등장해 자신의 나라를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특히, 11개국 청년들은 각각 새로운 캐릭터와 한국인 못지않은 화려한 입담으로 새로운 예능인의 탄생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겨줬다. 캐나다 출신 전직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는 한국인으로부터 사기를 당했지만 아직까지 한국을 사랑한다고 말해 가슴 찡한 웃음을 안겨줬으며, 터키대표 에네스가 혹독한 터키식 교육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비정상회담' 홈페이지에는 "참 재밌고 유익했다" (ID: lj****),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스러운 외국인들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ID:cele******), "다른 나라 문화와 생각을 알 수 있어 좋았다" (ID: song******)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방송 직후에는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됐다.

'비정상회담'은 MC 전현무, 성시경, 유세윤이 한국에 살고 있는 다국적 젊은이 11명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무릎팍도사', JTBC 예능프로그램 '김국진의 현장 박치기'를 만든 임정아 PD가 연출을 맡았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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