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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솜씨 뽐내요" 러시아서 첫 '전쟁 올림픽' 개최

입력 2015-08-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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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는 각 나라 군인들의 실력 겨루기가 한창인데요. 마치 전쟁 올림픽을 떠올리게 합니다.

지난 1일부터 러시아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군사경연대회.

러시아와 중국을 비롯한 17개국 2천여 명의 군인들이 참여해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고 있습니다.

탱크를 운전하며 장애물을 피해 목표물을 포격하는 탱크 바이애슬론을 비롯해 야전에서 전투식량을 보급하는 전투 요리 대회도 열립니다.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 현재 대부분 종목에서 러시아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이렇게 종목별로 전쟁 올림픽이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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