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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신나게 일터로…'튜브 타고 출근' 이벤트

입력 2015-07-15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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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나게 일터로…'튜브 출근' 이벤트

미국 콜로라도에서 이색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직장인들이 양복을 입고 튜브를 타는데요. 친환경적이고 즐겁게 일터로 가자는 취지에서 자동차 대신 튜브를 타고 출근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2. 가면 쓰고 손님맞이…'얼굴 쉬는 날'

한 달에 한번 '얼굴 쉬는 날'이 있습니다. 중국 허베이 성의 한 서비스 기업이 도입한 제도인데요. 이날만큼은 직원들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가면을 쓰고 일을 합니다. 업종의 특성상 매일 고객에게 미소를 지어야 하는 직원들을 배려한 겁니다.

3. 태풍이 뿌린 선물…백록담 만수위 장관

한라산 백록담이 만수위를 기록했습니다. 태풍 찬홈이 뿌린 1400mm 이상의 폭우가 백롬담을 가득 채운 건데요. 이같은 장관은 하루 6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내려야만 볼 수 있는 아주 귀한 광경이라고 합니다.

4. 태산·복순이, 제돌이 무리에 합류 확인

지난 6일 제주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입니다. 방류 열흘 만에 먼저 방류됐던 돌고래, 제돌이와 합류했습니다. 해양수산부와 고래연구소는 오늘(15일) 낮 12시쯤 이들 돌고래들이 야생돌고래 40여 마리와 함께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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