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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안정성 논란, "현재 원인 조사 중"

입력 2014-10-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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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안정성 논란, "현재 원인 조사 중"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 안정성 논란, "현재 원인 조사 중"

제2롯데월드가 문을 연 지 13일 만에 바닥 균열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다시한번 안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27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롯데월드몰 5층과 6층 식당가 통로 바닥에는 균열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5층과 6층에는 영화관과 의류점, 식당들이 함께 들어서 있는 곳이다.

제2롯데월드 공사의 안전성 문제를 제기해 온 송파시민연대 김현익 사무국장은 "표면에 금 간 것만으로는 구조적인 문제와 직결시킬 수 없겠지만, 완공이 얼마 안됐는데 표면에 금이 간 것은 정상이 아니다"이라고 밝혔다.

이에 롯데그룹 측은 대해 "현재 바닥 균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콘크리트 균열이 아닌 표면 도장에 균열이 간 것으로 보여 문제는 없다. 공식적인 입장은 롯데건설에서 곧 밝힐 것"이라고 해명했다.

제2롯데월드 바닥 균열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은 "제2롯데월드 균열, 정말 괜찮은거냐" "제2롯데월드 균열, 무섭다.." "제2롯데월드, 안전성 검사 제대로 한거 맞냐 "등의 온라인 상에서 안전을 우려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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