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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교통사고 내고 보험금 타낸 조폭 40명 입건

입력 2012-09-1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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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14일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뜯어내고 보험금까지 타낸 혐의(사기)로 마산아리랑파 추종 폭력배 홍모(23)씨 등 4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홍씨 등은 지난 5월7일 오후 1시께 창원시 마산구 양덕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위반한 정모(23)씨의 차량에 접촉사고를 내고 문신을 보여주며 협박, 100만원을 받고 보험금도 받는 등 모두 16차례에 걸쳐 5천4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중앙선을 침범하거나 신호위반 차량만을 골라 범행을 저질렀고 자기들끼리 렌터카를 빌려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내기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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