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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하동서 행글라이더끼리 충돌 추락…2명 사상

입력 2019-06-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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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동서 행글라이더끼리 충돌해 추락…2명 사상

오늘(23일) 오후 경남 하동군 악양면 인근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던 2명이 서로 부딪혀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1명이 숨졌고 다른 40대 남성은 다리가 부러지긴 했지만 나무에 걸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호회 회원인 이들이 지리산 형제봉에서 30분 간격을 두고 출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어쩌다 서로 부딪혔는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 '대학원생 제자 성추행 의혹' 서울대 교수 피소

지도하던 대학원생 제자를 성추행한 의혹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서울대 교수 A씨가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 등은 지난해 학교 측이 피해사실을 접수했지만 아직까지 징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피해자가 A씨를 검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3. 네 다리를 휘저으며 빠르게…'반려견 수영대회'

용감하게 물속으로 들어간 반려견이 건너편 주인을 바라보면서 15m 수영장을 완주합니다. 네 다리를 휘저으며 빠르게 헤엄치는 모습에 주변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광주에서 다음달 개막하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전국 반려견 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약 80마리의 반려견들은 다이빙과 스피드수영 실력을 뽐냈습니다.

4. 캄보디아 신축공사 중 건물 붕괴…최소 17명 숨져

캄보디아 남서부 시아누크빌에서 신축공사 중이던 7층 건물이 무너져 1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캄보디아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 공사 관계자가 사오십명 정도 있었다며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하동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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