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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부부 도심속 전통시장 데이트

입력 2014-08-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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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박준금 부부 도심속 전통시장 데이트


'열금부부' 지상렬-박준금이 도심 속 전통 재래시장 나들이에 나섰다.

20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님과 함께'는 지상렬-박준금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지상렬이 직접 집을 꾸미고 입주 준비를 하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 가구부터 작은 소품까지 오직 '아내'의 취향을 우선으로 고려해 박준금을 감동하게 만들었다는게 제작진의 전언이다.

새 집에 입주한 두 사람이 택한 다음 코스는 먹거리와 살림살이를 장만하기 위한 재래시장 나들이.

재래시장으로 간 '열금 부부'는 옛 방식으로 만든 통닭과 전, 신기한 비주얼의 생선구이 등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음식들을 구경하며 입맛을 다시기도 하고, 깻잎 닭강정과 떡볶이 등 시장의 맛집을 순회하며 폭발적인 '먹방'을 보여줬다.

또한, 두 사람은 시장을 돌며 신혼집에 필요한 물건을 사들이기도 했다. 커플 바지를 구입하던 아내 박준금은 도시적이고 시크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거침없이 가격 흥정을 하는 등 알뜰한 주부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열금부부'의 재래시장 나들이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공개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국제 재혼 부부' 이상민-사유리의 재혼 후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아찔한 해상 롤러코스터부터 라면 박물관, 불꽃축제에 이르기까지 요코하마의 명소 곳곳을 찾아다니며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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