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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12-0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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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 단독 회담…"답방 필요성 공감"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아르헨티나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30여 분간 단독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두 정상은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이 한반도 평화 노력에 도움이 될 거라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또 두 정상은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기존의 제재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 "대통령, 특감반원 비위 의혹 보고받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이 비위에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국내 상황에 대한 보고를 충분히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조국 수석 책임론이 잇따르는 가운데 민정수석실의 안일한 대응이 일을 더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3. 산림청 헬기, 한강 추락…1명 숨져

산불을 끄는 작업을 하던 산림청 헬기가 한강으로 추락해 정비사 1명이 숨지고, 기장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사고 헬기는 러시아에서 들여온 카모프 기종으로 불 끄기 위한 물을 채우다가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4. 민중공동행동, 국회 앞 대규모 집회

민주노총을 비롯한 50여 개 진보단체로 구성된 민중공동행동이 여의도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정부가 개혁에 역주행 하고 있다며 '국회 포위 행진'을 하려고 했지만 법원이 허락하지 않자, 국회 앞 도로에서 인간 띠 잇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5. 9호선 3단계 개통…극심한 혼잡 우려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서울지하철 9호선이 8개 역, 3단계 구간에서 오늘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그렇지 않아도 '지옥철'로 악명 높던 9호선이 더 혼잡해질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6. 아버지 부시 별세…향년 94세

'아버지 부시'로 불린 조지 H.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향년 94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미국 정가에서는 냉전 종식과 동서화합을 이끌었다며 애도하는 성명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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