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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오는 12월 단독콘서트서 신곡 발표하나 '초미 관심'

입력 2013-10-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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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오는 12월 단독콘서트서 신곡 발표하나 '초미 관심'


8개월만에 단독콘서트를 확정한 싸이(36·박재상)가 신곡을 들려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싸이는 오는 12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 체조경기장에서 8개월만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최근 싸이는 이탈리아 패션지 '루오모 보그' 10월호 인터뷰를 통해 "전설적인 아티스트인 에어로스미스 스티븐 타일러가 내 바로 옆에서 녹음을 완료했다. 내가 중학생이었을 때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울기도 했다. 에어로스미스는 내 롤모델이다. 그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다니 믿기지가 않는다. 내 삶을 사랑한다"며 신보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이들이 함께한 곡의 발매일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싸이가 이번 공연에서 신곡을 들려줄 가능성이 높다"며 "지난 콘서트에서도 '젠틀맨' 첫 무대를 선보여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귀띔했다.

싸이 측은 12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공연용으로 대관 신청을 했다. 미국에서 신곡 작업 중인 싸이가 11월초 미국 소속사 측과 회의를 해 정확한 공연 날짜를 잡는다.

싸이는 이달 초 일시 귀국해 한국에 머물다 지난 21일 미국으로 돌아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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