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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분·쓰레기 속에 방치된 남매…비정한 엄마, 해명은

입력 2015-04-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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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경기도 수원에서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10대 남매가 발견돼 충격을 줬는데요.

비슷한 일이 또 알려졌습니다.

변기 주변에 인분이 가득차 있고 부엌에는 쓰레기들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지저분한 환경 속에 방치돼 있던 17살, 12살 남매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혼하고 홀로 남매를 키워온 어머니는 당뇨 합병증으로 몸이 불편해 집안 청소를 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지만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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