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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Q&A] 비데의 수압, 셀 수록 좋다? 전문가 조언은…

입력 2013-04-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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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데의 수압, 과연 셀 수록 좋을까?'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인 양형규 원장과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 중인 오소향 원장은 모두 '좋지 않다'는 의견을 내놨다.

양형규 원장과 오소향 원장은 1일 방송된 JTBC '남자의 그 물건'에 출연, '비데의 수압이 셀 수록 느낌이 좋다'고 밝힌 출연자들의 의견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양형규 원장은 "수압이 너무 셀 경우 괄약기능이 약해진다"고 설명했고, 이어 오소향 원장은 "수압을 세게 해 계속적으로 자극을 줘 변을 보는 경우 장기적으로 습관을 들이게 되면, 센 수압 없이는 용변이 힘들어진다. 배변 능력이 줄어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 이훈, 이상민, 장성규 아나운서 등 4명의 MC는 비데의 수압을 테스트를 위해 비데 수압의 세 제품군의 비데 수압을 '강'으로 설정한 후 모두부를 뚫는 실험을 해 본 결과 코웨이의 비데가 13초로 1위를 차지했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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