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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앙시장 내 건물서 화재…상인 등 8명 연기 흡입

입력 2018-10-01 07:45 수정 2018-10-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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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의 한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부산에서는 SUV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뒤집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공다솜 기자입니다.
 

[기자]

건물 밖으로 뿌연 연기가 솟구칩니다.

어제(30일) 오후 6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중앙시장 안에 있는 5층짜리 건물, 지하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시장 상인 등 8명이 연기를 들이마셨고, 2명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의 의류 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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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1대가 왼쪽으로 넘어져 있습니다.

소방관들은 차량에서 흘러나온 기름으로 검게 변한 흙을 쓸어냅니다.

부산 동래구 만덕1터널 효자암 입구를 달리던 SUV 차량이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넘어졌습니다.

운전자 47세 A씨가 목과 팔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갑자기 핸들이 조작되지 않았다'는 운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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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도덕면 해상에서는 어제 오전 시동이 걸리지 않는 소형 어선이 인근 항구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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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앞바다에서는 어제 오전 7시 20분쯤,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핀수영을 하던 남성이 표류하다 구조됐습니다.

(화면제공 : 용인소방서·부산 동래소방서·여수 해양경찰서·부산 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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