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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김수민 조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입력 2016-06-29 11:31

"어제 의총에서 당헌당규대로 처리 방침 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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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의총에서 당헌당규대로 처리 방침 정해"

박지원 "김수민 조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9일 김수민·박선숙 의원의 총선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 "물론 여러가지 견해가 있겠지만 지금 현재 우리가 국민 여러분께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며 두 의원 조치 수위에 대한 일각의 비판을 반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에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어제 의원총회를 통해 이번 우리당 사태에 대해서 원칙을 지켜서 당헌당규대로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서 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만 "그렇지만 국민의 눈높이에 미흡한 것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심기일전해서 개혁할 것은 개혁하고 대처할 것은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결국 총선 민의는 우리 3당에게 19대 국회와 달리 20대국회에서는 생산적 국회, 일하는 국회, 경제를 생각하는 국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는 흔들림 없이 국민의 요구를 하늘처럼 받들겠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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