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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물] 90년대 동심 장악한 텔레토비, 북으로!

입력 2014-01-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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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14일)의 인물은 바로 텔레토비입니다.

영국 BBC에서 제작한 인기 유아 프로그램, 모두 기억하실 텐데요.

우리나라에선 90년대 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프로그램, 지금 조선중앙TV가 BBC와 콘텐트 수입 협상을 하고 있어서 잘 하면 조만간 북한 어린이들도 텔레토비를 볼 수 있을지 모른다고 합니다.

위대한 태양이 내리비치는 꼬꼬마 동산이 바로 지상낙원을 상징하니 북한이 수입을 허용하지 않겠느냐, 이런 재미있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영국 외무부는 미국 드라마가 베를린 장벽을 무너뜨렸듯이 텔레토비가 북한 주민에게 외부세계의 따뜻한 빛이 될 거라고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아무튼 보라돌이와 뚜비, 나나, 뽀, 앞으로 어깨가 무거울 수 있는 오늘의 인물, 텔레토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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