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독도 인근서 50대 선원 바다에 빠져…해경 이틀째 수색

입력 2018-03-25 16:09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 인근 해상에서 전날 바다에 빠져 실종된 선원 1명을 이틀째 수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24일 오후 4시 40분께 독도 남동방 16㎞ 해상에서 어로 작업을 하던 23t급 어선 H호(울산 선적)에서 선원 김모(53)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던 중 바다로 떨어졌다.

김씨는 조업 중 끊어진 밧줄에 맞아 바다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과 해군은 3천t급 경비함과 헬기를 현장에 급파해 김씨를 찾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가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