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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서 화재로 차량 1대 전소…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06-1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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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영동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서있던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의 한 상가에서도 불이 나 1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구혜진 기자입니다.

[기자]

고속도로에 서 있는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 영동고속도로 안산방향, 반월 터널 인근 갓길에 서있던 승합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지만 차량은 전소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문상수)

+++

철물점 내부의 물건들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녹아내렸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울산 중구의 한 상가 1층 점포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2층에 거주하는 23살 김모 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 이송됐고 1천 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

어제 오전 3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아파트 현관에 세워둔 진동휠체어에서 불이 붙었습니다.

10분 만에 꺼져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방화문과 창문 등이 불에 탔고 주민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동휠체어의 배터리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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