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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판매 1만대 돌파…내년엔 SUV로도 나온다

입력 2017-11-28 09:59 수정 2017-11-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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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은 아파트 주차장이나 마트와 편의점에서도 전기차 충전소를 볼 수 있지요. 전기차가 올해만 벌써 1만대 넘게 팔리면서 누적 판매 2만대를 넘었습니다. 내년에는 소형 SUV도 전기차로 나온다고 합니다.

박영우 기자의 리포트 보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자]

아파트 단지 지하에 세워놓은 전기차와 충전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전기차는 특히 올해 들어서 이렇게 우리 일상 속으로 들어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전기차가 2만 대인데 이중 절반이 지난달까지 10개월 만에 팔린 것입니다.

전기차는 해마다 2배의 속도로 성장 중입니다.

전기차의 인기는 보조금 혜택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전기차 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일정부분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비중이 높은 나라 중 하나입니다.

차량별로는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6000대 이상 팔리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약 60%가 넘는 수치입니다.

이어서 르노삼성의 SM3 Z.E, 기아 쏘울 EV 순입니다.

자동차 업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다양한 신차가 출시될 예정인 만큼 전기차 시장이 더욱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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