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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앞둔 정당 지지율…새누리 41% 새정치 26%

입력 2014-07-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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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재보궐선거가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41%,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이 26%인 것으로 25일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3명에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정의당은 4%, 통합진보당 3%, 없음·의견유보 25%였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주 전당대회 효과로 반등했으나 이번주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느낀 국민들의 추가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전략공천 파문 이후 3주만에 지지도 하락세가 멈춘 것이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를 기록했다.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20%에서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조사의 표본추출 방식은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이었다. 응답방식은 전화조사원 인터뷰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고 응답률은 15%였다. 총 통화 6692명 중 1003명이 응답을 마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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