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일 첫방송된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전국시청률 6.6%(닐슨코리아)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장혁과 장나라 주연의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대대손손 30대를 넘지 못해 손이 귀한 전주 이씨 9대 독자 이건(장혁)과 존재감 없는 평범녀 김미영(장나라)이 뜻하지 않게 하룻밤을 보내 임신이라는 후폭풍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이다.
2일 방송된 첫 회에는 이건과 김미영의 첫만남이 그려졌으며 오늘(3일) 방송될 2회에는 약을 탄 음료수를 마신 이건과 김미영이 하룻밤을 보내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장혁과 장나라의 12년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화제만큼 높은 시청률을 얻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 ㈜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