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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유신 문화거리', 민간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주목

입력 2018-02-0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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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김유신 문화거리', 민간도시재생 성공사례로 주목

울산 신정동에는 신라 김유신 장군 선대의 위패를 모시는 은월사가 위치해 있다. 은월사 일대로는 울산 최초 민간 기업 주도의 도시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김유신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김유신 문화거리는 울산 에스에스그룹이 2016년부터 신정동 은월사 부근 주택가 일대에 김유신 장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시민 문화 공간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김유신 장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미디어 아트 거리로 조성되었으며, 민간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김유신 문화거리는 김유신 장군 캐릭터 ‘유시니’ 벽화, 미디어아트 갤러리 M.E, 미디어 아트 사이니지 다양한 문화ㆍ예술인의 작품으로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 있다.

협동조합에서 정식적으로 문화거리 조성 사업을 의뢰받은 에스에스그룹은 특유의 탁월한 디자인이 가미된 건축물로 거리와 조화를 이루는 도시 재생 사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김유신 문화거리 오픈 이후 문화ㆍ예술, 건축, 주거환경, 재테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방문하여 배움의 장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에스그룹 김규섭 대표는 “앞으로 에스에스그룹의 주도하에 문화 인프라를 융합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 예정으로 김유신 문화거리는 관광객이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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