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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현 아들 "아빠 닮은 내 모습에 좌절"

입력 2014-10-2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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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우현 아들 "아빠 닮은 내 모습에 좌절"


우현 아들 우준서(14) 군이 자신과 똑같이 닮은 아빠 우현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고 좌절해 웃음을 안겼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72회 녹화의 '불효 톱10' 코너에서는 '어렸을 때 모습이 가장 닮은 부모-자식은?'이라는 주제로 발칙한 사춘기 자녀들이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배우 우현의 어린 시절 사진과 아들 우준서 군의 사진이 나란히 공개 됐고, 홍서범-조갑경의 딸 홍석희(18) 양은 "내가 솔직히 요즘 가끔 준서 얼굴을 볼 때 마다 우현아저씨가 보여서 깜짝 깜짝 놀란다. 오늘 어릴 때 사진을 보고나니까 왜 준서 얼굴에서 우현아저씨가 보이는지 이제야 알 것 같다"고 돌직구를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현의 아들 우준서 군은 "진짜 현실부정하고 싶었다. 딱! 사진 보자마자 든 첫 번째 생각은 아 닮아도 너무 닮았다. 두 번째 생각은 아 망했다 였다. 늙으면 자신이 살아 온 인생이 얼굴에 다 나타난다는데, 어렸을 땐 귀여웠던 아빠가 이렇게 변한 걸 보니, 인생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처럼 살지 않기 위해 조기 관리를 지금부터 들어가려 한다"고 밝혀 우현을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부모 자식 소통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 72회 방송은 10월 21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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