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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 줍다가…놀이기구에 몸 끼어 여자 초등생 중태

입력 2012-04-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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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5시10분께 광주 동구 충장로 N 놀이시설에서 광주 모 초등학교 A(11)양이 회전식 놀이기구에 몸이 끼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하다.

A양은 3인승 놀이기구인 일명 '돌아돌아' 놀이기구 밑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던 중 기구가 작동되면서 목이 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양과 함께 놀던 친구들은 경찰조사에서 "놀이기구에서 내리던 중 갑자기 기구가 작동했다"고 말했다.

이 놀이시설은 건물 지하에 설치된 실내 놀이공간이다.

경찰은 놀이시설 점장과 기계 관리자 등을 불러 업무상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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