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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서 달리던 차량 5m 아래로 추락…2명 사망·2명 부상

입력 2019-06-06 08:45 수정 2019-06-0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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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5일) 경기도 파주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다리 아래로 추락해 2명이 숨지고, 동승자 2명은 크게 다쳤습니다. 서울 마포구 음식점과 부산의 한 축사에서는 불이 났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최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뒤집힌 SUV차량 안에서 구조대가 탑승자를 구출합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에서 차량이 도로를 달리다 난간에 부딪친 뒤 5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과 동승자 60살 여성이 숨졌습니다.

함께 타고 있던 50대 여성 2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파주소방서)

+++

까맣게 그을린 식당 입구에서 잔불을 잡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15분쯤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식당 일부와 연통을 태웠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화로 불씨가 연통 기름 찌꺼기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마포소방서)

+++

산 비탈길에서 붉은 불길이 타오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부산시 초읍동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꺼졌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부산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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