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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8-08-0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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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 대통령 "7~8월 누진제 완화"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7월과 8월, 두 달 동안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확정해 시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7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는 오늘(6일)부터 발송되기 시작했는데 정부는 대책이 확정되는대로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2. 김경수, 피의자 소환…10시간째 조사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특검에 소환돼 열시간 넘게 조사 받고 있습니다. 김 지사는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에 쓰인 '킹크랩' 시스템을 본 적 없고 드루킹에게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3. KOICA 지원 해외출장 '의원 리스트'

2013년부터 올 3월까지 국회의원 49명이 피감 기관인 '코이카'의 돈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5명 의원이 함께 간 아프리카 출장에 1억 원을 쓰기도 했습니다.

4. '계엄사령관 지목' 전 육참총장 수사

군·검 합동 수사단이 기무사의 '계엄령 문건'에서 '계엄 사령관'으로 지목된 장준규 전 육군참모총장을 압수수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선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기무사를 대신할 '군사안보지원사령부'의 창설준비단은 정치 개입 논란을 일으킨 '융합 정보실'을 해체하기로 했습니다.

5. BMW 뒤늦게 공식사과…늑장 리콜 논란

BMW가 연이은 차량 화재 사건에 대해 뒤늦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업체 측이 이미 2016년부터 유사한 화재 사고를 보고 받고 관련 실험도 해왔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늑장 리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6. 국내 제조사 '발사르탄'도 발암물질

국내 제조사가 만든 고혈압 약의 원료 '발사르탄'에서도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이 원료가 들어간 22개 업체, 59개 품목의 고혈압 약을 팔지 못하게 했습니다.

7. 롬복 규모 7.0 강진…최소 91명 사망

어제 저녁 인도네시아 롬복섬 북부에서 발생한 규모 7.0 강진으로 인해 최소 91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롬복섬에서 가까운 길리섬에서 여행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 80여 명이 한 때 고립됐고 이 중 일부는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8. 3년 전 공중보건의 몰카…확대 재수사

3년 전 논란이었던 이른바 '공중보건의 몰카 사건'에 대해 경찰이 재수사에 나섰습니다. 당시 실형을 받았던 공중보건의가 또 서울대 산하의 다른 대형병원 불법 영상물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나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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