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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투표소|서울] 10시 기준 투표율 9.9% 그쳐…'저조'

입력 2018-06-13 11:00 수정 2018-06-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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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앵커]

투표가 시작된지 이제 4시간 반 정도가 지났습니다. 전국 1만4천여개 투표소에서 현재 순조롭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지역 상황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초구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정원석 기자, 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확실히 시간이 지나면서 이른 아침보다는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곳 방배동 투표소에선 투표를 위해 나온 시민들이 잠시나마 줄을 서서 대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래 기다리거나 하진 않기 때문에 투표에 큰 불편을 겪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서울 지역의 투표율은 현재 어떤가요?

[기자]

10시 현재 서울 투표율은 9.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3만 4천여명이 오늘 본선거일 투표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 투표율 11.5%보다 많이 낮은 수준입니다.

서울은 전체 선거인수 838만명 중 19.1%인 160만 9천명이 이미 사전 투표를 마쳤습니다.

결과적으론 아직 595만명 정도가 아직 투표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앵커]

네, 10%에 약간 못미치는 투표율을 보이고 있고요. 사전투표하신 분들이나 오전에 투표하신 분들이 인증샷도 많이들 올리고 계신데 주의할 점도 있죠.

[기자]

네, 투표소 바깥에서 엄지나, 브이자 등을 그리면서 투표 인증샷을 찍는 것은 가능합니다.

이를 SNS에 올리는 것도 허용되는데요.

다만, 투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하는 것은 여전히 금지돼 있습니다.

투표소에도 어린아이를 데리고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눈에 띄고 있는데요.

투표를 하고선 인증샷을 찍는 시민들도 많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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