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눈 관측, 새벽부터 진눈깨비 날려…낮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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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관측, 새벽부터 진눈깨비 날려…낮 기온 '뚝'

입력 2015-11-2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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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눈'

서울에 올해 첫눈이 관측돼 화제다.

오늘 새벽 4시 40분부터 서울에 진눈깨비가 날리기 시작했다. 기상청에서는 오늘 서울에 공식적인 첫눈이 내렸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파주와 철원, 속초 등 중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첫눈 관측됐다.

한편,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는 오늘 5에서 최고 20cm가 넘는 많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5도 떨어진다. 서울 4도, 강릉 5도, 대구 8도로,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의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