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유승민, 6개월만에 바른정당 전면에…'상처뿐인 영광'

입력 2017-11-14 09:4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앵커]

정치권 소식도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홍준표, 안철수 대표에 이어서 유승민 대표까지, 지난 대선에 나왔던 후보들이 나란히 야당 대표 자리에 앉았습니다. 바른정당 새 대표가 된 유승민 대표가 안게 된 숙제들이 또 만만치 않습니다.

윤영탁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정당 신임 대표는 예상대로 유승민 의원이었습니다.

유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당의 상황을 춥고 배고픈 겨울에 비유했습니다.

[유승민/바른정당 대표 : 강철같은 의지로 이 죽음의 계곡을 건넌다면 어느새 겨울이 끝나고 따뜻한 새봄이 와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았던 주호영 의원은 전당대회가 끝나자마자 탈당계를 제출했고 오늘(14일) 자유한국당으로 돌아갑니다.

탈당 릴레이는 다음달 중순까지 중도보수통합 논의를 궤도에 올리지 못할 경우 다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유 대표는 한국당, 국민의당과의 대화 창구를 별도로 만들어 통합논의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혁보수라는 당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통합을 이끌어야하는 어려운 숙제를 떠안은 것입니다.

내년 지방선거 공천은 최대한 서두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당의 공천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전당대회에선 하태경, 정운천, 박인숙 의원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돼 당 지도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관련기사

JTBC 핫클릭

키워드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