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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접대·금품' 의혹 수사 속도…관련자 압수수색

입력 2020-10-24 19:38 수정 2020-10-2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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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 펀드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주장한 내용과 관련해 검찰 수사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검사 술접대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에 이어 이번에는 전직 검찰 수사관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송우영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지목한 전·현직 검찰 수사관 일부를 특정했습니다.

전직 수사관에 대해서는 지난 21일 사무실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김 전 회장은 첫 번째 자필 문서에서 현직 검사 3명 술접대와 함께 전·현직 수사관에도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9월 추석 떡값 명목으로 전직 수사관 1명, 현직 수사관 3명에게 8000만 원을 줬고 이후 전직 수사관에게는 라임 미공개 사건 무마용으로 2억 원, 수원여객 사건 영장 청구 무마용으로 5000만 원을 건넸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최근 검사 술접대를 함께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A 변호사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A 변호사는 "현직 검사가 아닌 검사 출신 변호사들과 함께한 자리였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A 변호사와 전직 수사관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 분석과 함께 관련자 소환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23일) 새로 임명된 이정수 서울남부지검장은 곧바로 검찰청사를 찾아 수사 관련 보고를 받는 등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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