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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계 성폭력' 해외 처벌은…미 '래리 나사르' 사건, 징역 360년

입력 2019-01-09 20:30 수정 2019-01-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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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체육계의 성폭력 범죄는 해외에서도 그 소식이 전해지지만 처벌과 대처를 보면 우리나라와 상당히 다릅니다.

미국 체조의 래리 나사르 사건이 대표적입니다.

[앵커]

예, 강나현 기자. 한가지만 더 확인하죠. 래리 나사르 사건에 대해서 그러면 어느 정도의 처벌이 이루어졌습니까?

[기자]

래리 나사르는 미국 미시간주립대 교수, 또 올림픽 체조대표팀 주치의로 있으면서 30년 동안 300명이 넘는 여자 선수들에게 성폭력을 저질렀습니다.

재판에서 징역 60년을 선고 받았고, 또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죄로 추가 175년형, 또 다른 성폭행 혐의도 밝혀져 125년 형을 더 받았습니다.

결국 죽어서도 교도소 문 밖을 나가지 못하는 셈입니다.

[앵커]

그러네요.

[기자]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미국체조협회장이 줄줄이 물러났고요.

미시간주립대는 총장이 사퇴하고 피해 학생들에게 5400억 원의 배상금을 물게 됐습니다.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 그리고 이를 제대로 잡지 못한 사회시스템에 대해서 책임을 무겁게 나눠 져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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