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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새 정부 첫 검증대

입력 2017-05-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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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에 대한 검증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송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24일과 25일 실시됩니다.

이후 31일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야당은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이 후보자 부인의 그림 고가 매각 의혹과 아들의 군면제 의혹 및 증여세 탈루 의혹, 모친의 아파트 시세차익 의혹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입니다.

29일엔 서훈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청문회도 예정돼 있습니다.

또 최근 인사청문요청안이 접수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을 비롯해 오늘(21일) 인선이 발표된 김동연 경제부총리,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청문회도 실시됩니다.

인선이 계속되면서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인사청문회가 6월 임시국회를 달굴 전망입니다.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정부 초기 후보자가 줄낙마했던 박근혜 정부 인사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 벌어져서는 안 된다며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주 차관인사를 단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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