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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박지원 "모든 책임지겠다"

입력 2017-05-1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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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지도부 총사퇴…박지원 "모든 책임지겠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10일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선대위 해단식에서 이같이 말한 뒤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많이 부족했고 국민의 지지를 얻는 데 실패했다"며 "지지해주신 국민, 당원 여러분께 죄송스럽고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특히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안철수 후보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우리가 미흡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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